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라 소르나 (문단 편집) == 영화에서의 묘사 == [[파일:5E774E11-3A38-4CA5-9182-85BB6B9CD11C.png|width=400]] >아만다 커비: "이렇게 공룡을 만든 건가요?" >앨런 그랜트: "아뇨. '''이렇게 신 흉내를 낸 거죠.'''" >Amanda : "This is how you make dinosaurs?" >Dr. Grant : "No. This is how you play God." "라스 싱코 무에르테스(LAS CINCO MUERTES)", 이른바 '''죽음의 5도'''[* 이슬라 마탄세로스, 이슬라 무에르테, 이슬라 소르나, 이슬라 타카뇨, 이슬라 페나. 극중에서는 남미 신화에 나오는 가장 용감한 용사들의 이야기에서 따온 이름들이다. 이슬라 누블라는 군도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중 가장 큰 섬으로[* 영화에서는 섬의 가로 폭만 20마일(대략 32km)이 조금 넘으며, 세로 폭도 얼추 비슷한 편. 쉽게 풀이하자면 '''제주도의 절반''' 혹은 '''서울시 전체의 1.5배'''에 맞먹는 크기로, 소설판의 섬보다 훨씬 더 크다. 참고로 지도를 자세히 보면 [[쥬라기 공원 2|2편]] 당시 루트와 [[쥬라기 공원 3|3편]] 당시 루트가 그려져 있다.] 코스타리카 서부 207마일, [[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시리즈)|쥬라기 공원]]이 있는 [[이슬라 누블라]]로부터는 남서쪽 87마일에 위치해있다. 소설과 동일하게 영화에서도 공룡을 키워서 성장시킨 후 공원으로 이주시킬 목적으로 사용된다. 섬에 있는 [[인젠]]의 주요 시설은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쥬라기 공원처럼 지열로 가동된다. 그러나 섬의 위치가 영 좋지 않아서 수시로 [[폭풍]]이 덮쳐오는 막장지대라는 큰 단점이 있는데, 이 때문에 결국 [[쥬라기 공원(영화)|이슬라 누블라 사태]] 직후 그 뒤를 따르듯 폭풍으로 인해 시설에 타격을 받고 인력들이 급하게 빠져나오면서 공룡들만 남겨진 채 시설은 완파된다.[* 쥬라기 공원 사태 이후 존 해먼드는 이를 가리켜 '신의 심판'이라고 평했다.] 본래는 [[인젠]]에서 복원한 공룡들은 [[라이신]]이 결여된 상태로 제작돼서, 만에 하나 섬을 빠져나갔을 시에도 생존하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 그런데 이슬라 소르나에는 라이신이 풍부한 [[콩]]이 자생하고 있었으며, 초식공룡들이 이를 먹음으로 라이신 결핍을 해결하고, 그 초식공룡을 육식공룡이 사냥하면서 덩달아 라이신 결핍 문제로부터 해방된 것이다. 게다가 복원하면서 유전자의 여백을 땜빵용으로 집어넣은 서아프리카 개구리의 형질이 발현해, 암컷만 복제했음에도 일부가 성변이를 일으키고 자연번식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Life finds a Way|생명이 자발적으로 생존할 방법을 찾아낸 것]]'''. 이후 해먼드가 말콤에게 보여준 자료에 의하면 공룡들은 각자의 영역에 민감한 습성을 보이는데, 섬 외곽은 초식공룡이 서식하고 중앙으로 갈수록 흉악한 육식공룡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즉 웬만해서는 섬 외곽으로 다니는 편이 비교적 안전하지만, 이 역시 상대적으로 안전할 뿐이지 위험한 건 매한가지다. 어차피 육식공룡들은 자신들의 영역이 있더라도 초식공룡을 찾고자 이동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영역을 옮기는 경우 또한 존재하기에 문제가 생길 여지는 충분했다.[* 인젠 수확팀이 공룡 포획을 위해 돌아다니고 캠프 장소를 세우려던 곳도 외곽이었는데, 롤랜드에 의하면 육식 공룡들의 사냥터였다.]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잃어버린 세계]] 후반부에 '샌디에고 사고(The Incident in San Diego)'[* 이슬라 소르나에서 잡아왔던 수컷 티렉스가 깽판을 부렸다가 다시 생포돼서 이슬라 소르나로 반송(…)된 사건.]가 일어난 이후 [[인젠]]이 만든 공룡들의 존재가 세계에 알려지면서[* 2편까지만 해도 쥬라기 공원의 존재와 이슬라 누블라에서 있었던 사고는 코스타리카 정부와 인젠의 합작으로 대중들에게 은폐되어 있었다.] 추가적인 인명피해 및 '''공룡들의 본토 유입 방지'''[* 당장 2편에서 인젠이 무슨 짓을 하려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 샌디에고에서 어떤 난장판이 벌어졌는지를 보자.]를 위해 [[미군]]과 코스타리카 정부가 출입 제한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이후 이슬라 소르나를 자연보호구역으로 남길 것인지, 아니면 '''살처분'''할 것인지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았고, 대신 [[UN]]은 이슬라 소르나를 출입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그쳤다. 섬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룡들이 독자적인 생태계를 이루어내고 있음을 알리려던 [[쥬라기 공원(쥬라기 공원 시리즈)|쥬라기 공원]]의 설립자 [[존 해먼드]]의 바램이 어떻게든 실현된 것. UN 평화유지군이 섬 일대를 경계하며 민간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3편 초반부에서 [[앨런 그랜트]]도 강의 후 학생들에게 '만일 섬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연구하러 갈 거냐'는 질문을 받은 걸 보면 작중 시점까지도 제대로 된 결론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UN]]의 관할 아래에서조차 섬에 밀렵꾼들이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이 드러난다. > "밀렵꾼들이 무분별한 수집가들의 의뢰에 따라 목숨을 걸고 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일부 관계자들이 포획한 생물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 나머지 '''코스타리카 본토에 끔찍한 인명 사고를 야기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Poachers have been known to risk their own lives working in the service of ruthless collectors. It has also been reported that some individuals have been responsible for mishandling captured specimens, with disturbing hospitalization cases on the Costa Rican mainland." >---- > [[http://www.masraniglobal.com/about/divisions/ingen/security/index.html|마스라니 글로벌]]에서 발췌. 한편, 샌디에이고 사고로부터 1년 뒤인 1998년, 마스라니 글로벌 기업이 인젠을 인수하면서 [[헨리 우]] 박사는 인젠의 주도 하에 비공식적인 복원 작업을 진행했고, 최소한 4종의 공룡이 불법 복제되어 섬에 방사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